최근 유튜브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아나운서가 있는데요 바로 MBC 김대호 아나운서입니다.
그는 1984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40세이며, 배우 지진희를 닮은 외모로 훈남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고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호는 대학시절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다 처음으로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명한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인 ‘신입사원’ 통해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됩니다.
입사 후에는 리포터 활동부터 예능 진행자, 보조 앵커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고,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이후에는 시사 프로그램과 뉴스 앵커로 활약하며 아나운서 다운 면모를 확실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최근 화제가 된 이유는 MBC에서 운영중인 여러 유튜브 채널에 나와 꾸밈없고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데요.
처음으로 그의 라이프 스타일과 집 공개에 나선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270만을 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 그의 동기와 선후배 아나운서들은 하나 같이 그를 표현할 때 ‘독특하다’라고 말하며, 아나운서국 내에서도 화제의 인물인 것을 증언했습니다.
또한 그는 퇴직금까지 몽땅 끌어 써서 집을 장만했다고 말했는데, 오래 된 작은 주택을 구입해 리모델링 후 자신만의 스타일로 집을 꾸몄다고 설명했습니다.
집 내부에는 무려 16종이나 되는 반려동물들을 키우고 있었고 여러 개의 생물들을 관찰하며 아침을 보내는 색다른 모습이 보였습니다.
또한 집 마당에는 흡사 포장마차를 떠올리게 하며 자신이 설치한 천막 안에서 휴대용 버너로 라면을 끓여먹거나 동료들과 고기를 구워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리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집을 떠나 캠핑도 즐긴다고 알려졌는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돼 버린 다마스 캠핑카도 공개해 독특한 취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는데요.
이러한 그의 매력이 잘 나타난 유튜브 영상들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팬들은 모두 입을 모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시청자들의 수요를 빠르게 읽은 것인가? 실제로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예정을 알려 또 한 번 화제가 됐는데요. 오는 21일 저녁에 방영되는 편성분에 그가 나온다며 예고영상이 공개됐고 팬들은 ‘본방사수’를 외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